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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최강 SKT K, 삼성 오존 20분만에 격파!

[롤챔스 결승] 최강 SKT K, 삼성 오존 20분만에 격파!
[롤챔스 결승] 최강 SKT K, 삼성 오존 20분만에 격파!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결승전
▶SK텔레콤 T1 K 1-0 삼성 갤럭시 오존
1세트 SK텔레콤 T1 K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갤럭시 오존
"SK텔레콤 T1 K를 도저히 막을 수 없다"

SK텔레콤 T1 K가 삼성 갤럭시 오존을 20분만에 꺾고 제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SK텔레콤 K는 25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의 결승전 1세트에서 라인전부터 삼성 오존을 압도한 뒤 국지전, 대규모 교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SK텔레콤 K는 경기 시작부터 '페이커' 이상혁이 솔로 킬을 따내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1레벨 딜교환을 성공적으로 마쳐 '다데' 배어진의 체력을 빼놓은 이상혁은 3레벨이 되자마자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또 정글러가 개입한 중앙 2대2 싸움에서 자칫 킬을 내줄 뻔했지만 상단에 있던 '푸만두' 이정현의 레오나가 지원을 오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SK텔레콤 K는 상단 2대2 교전에서 이정현의 레오나가 전사 위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임팩트' 정언영의 문도 박사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루퍼' 장형석의 쉬바나를 잡고 킬을 보탰다.

삼성 오존이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골드 격차를 줄이자 SK텔레콤 K는 뒤를 덮쳐 3킬, 다시금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또 SK텔레콤 K는 하단 삼거리 수풀에서 매복, '임프' 구승빈과 '마타' 조세형을 끊어낸 뒤 '댄디' 최인규의 올라프까지 추격해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8대1로 격차를 벌렸다.

SK텔레콤 K는 첫 번째 드래곤 싸움에서 '벵기' 배성웅의 엘리스가 고치를 던져 조세형의 애니를 묶은 뒤 순간 삭제, 스턴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후 압도적인 화력 차이를 보이며 눈 깜짝할 새 4킬을 올린 SK텔레콤 K는 중앙 1, 2차 타워를 한 번에 밀면서 17분만에 승기를 잡았다.

18분만에 세 명이서 내셔 남작을 처치한 SK텔레콤 K는 상대 정글에서 교전을 펼쳐 이상혁의 리븐이 트리플 킬을 기록, 에이스를 띄웠다. 그대로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SK텔레콤 K는 20분이 되자마자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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