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칸(위)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26일 나란히 승리하며 1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한 발 다가섰다. 삼성 갤럭시 칸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MVP와 프라임을 3대1로 각각 제압하며 1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한 발 다가섰다.
삼성과 진에어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5주차에서 MVP와 프라임을 상대로 낙승을 거두면서 4승 고지를 점했다.
삼성은 저그 4명을 엔트리에 내세우는 특이한 전략을 구사했다. 선봉으로 나선 이영한이 신상호를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잡아간 삼성은 신예 박진혁이 데뷔전의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신노열, 강민수가 최경민과 김도경을 꺾으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진에어 또한 프라임을 3대1로 격파했다. 선봉으로 출전한 김유진이 프라임 장현우에게 무너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양희수, 하재상, 조성주가 연승을 따내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진에어와 삼성은 4승2패로 승수에서는 타이를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진에어가 5, 삼성이 4로 1점 차이가 나면서 3, 4위에 랭크됐다.
26일 승리로 두 팀은 1라운드 4위까지 주어지는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력해졌다. 28일 삼성이 SK텔레콤, 진에어가 IM과 대결할 예정이고 이 경기에서 두 팀이 나란히 승리할 경우 최소 4위는 확보한다.
진에어의 경우 한 세트만 따내면 IM과의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최소 4위를 확보하며 삼성 또한 IM이 3대0으로 진에어를 꺾는다는 가정하에 SK텔레콤 T1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한다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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