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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R 포스트 시즌 운명의 날

28일 1R 포스트 시즌 운명의 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의 운명이 1라운드 마지막 날인 28일 결정된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날에는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칸, 진에어 그린윙스와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결과에 따라 1라운드의 순위가 결정되고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팀 또한 정해지기 때문에 4개 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26일까지 경기를 치른 결과 2위부터 5위까지 SK텔레콤과 진에어, 삼성, IM이 차례로 랭크돼 있다. SK텔레콤이 5승1패로 2위이지만 진에어와 삼성이 4승2패, IM이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4개 팀의 운명을 가를 경우의 수에 대한 표.
28일 4개 팀의 운명을 가를 경우의 수에 대한 표.

4개 팀이 얽혀 있지만 가장 손쉽게 순위가 결정되는 방법은 SK텔레콤이 승리하고 IM이 패하는 것이다. 이 경우 SK텔레콤이 6승1패로 2위, 진에어가 5승3패로 3위, 삼성이 4승3패로 4위 IM이 3승4패로 5위에 랭크된다.

가장 복잡한 경우의 수는 삼성이 SK텔레콤을 3대1로 승리하고 진에어가 IM을 3대2로 승리할 때다. 5승2패로 세 팀이 승수에서 타이를 이루고 세트 득실에서도 6으로 타이를 이룬다. 이 경우 SK텔레콤은 주의가 있기에 4위로 내려가고 삼성과 진에어가 단판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하위권에서 3자 재경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SK텔레콤이 삼성을 3대1로 제압하고 IM이 진에어에게 3대0으로 승리할 경우 삼성과 IM, 진에어가 4승3패, 세트 득실 2로 모든 조건이 같아진다. 세 팀은 주의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같은 조건에 처하게 되며 3자 재경기를 치른다. 이 경우 2승 또는 2패팀이 나올 때까지 재경기가 지속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별 순위에 따라 승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1위에겐 81점, 2위 71, 3위 61, 4위 51 등 순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가 부여되며 라운드 포스트 시즌 1위에겐 40, 2위에겐 10점이 부여된다. 매 라운드별로 획득한 점수를 4라운드까지 합산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포스트 시즌의 4강 구도가 결정되기에 매 라운드별로 승점을 확실하게 정리해야 하는 이슈가 생겨났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별 점수제가 도입되면서 1점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다소 복잡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지만 프로리그를 보는 새로운 재미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5주차
▶삼성-SK텔레콤
1세트 신노열(저) < 프로스트 > 김도우(프)
2세트 박진석(프) < 벨시르잔재 > 원이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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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이영한(저) < 우주정거장 > 김민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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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5주차
▶IM-진에어
1세트 박현우(프) < 아웃복서 > 하재상(프)
2세트 최용화(프) < 연수 > 김유진(프)
3세트 한지원(저) < 우주정거장 > 이병렬(저)
4세트 조성호(프) < 프로스트 > 조성주(테)
에이스 결정전 < 세종과학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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