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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구도 확정…2월9일 SK텔레콤-진에어 준PO

SK텔레콤 프로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SK텔레콤 T1(위)과 4위에 오른 진에어 그린윙스.
SK텔레콤 프로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SK텔레콤 T1(위)과 4위에 오른 진에어 그린윙스.
1라운드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월 9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로 포스트시즌 일정이 시작된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칸이 SK텔레콤을 3대1로 제압하고 IM이 진에어를 3대2로 꺾어내면서 포스트시즌 구도가 확정 됐다.

우선 첫 번째 경기에서는 삼성 갤럭시 칸이 예상을 깨고 SK텔레콤을 3대1로 제압하며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SK텔레콤은 5승2패 승점 6점으로 삼성과 동률을 이뤘지만 주의 한 번으로 3위로 밀려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또한 진어에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를 선보였다. IM에게 3대1로 이기면 2위, 3대2로 이기면 삼성과 순위결정전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조성주와 김유진이 무너지면서 IM에게 2대3으로 패해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라운드 포스트시즌은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2월 9일 1라운드 3, 4위를 차지한 SK텔레콤과 진에의 준플레이오프로 시작한다. 하루 뒤인 10일에는 2위인 삼성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며 11일에는 KT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최종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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