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스타리그] 염보성, 김재훈 자원줄 끊고 16강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0622264042440_20140206223357dgame_1.jpg&nmt=27)
▶최종전 염보성(테,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재훈(프, 5시)
염보성이 캐리어에 세 번 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염보성은 6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에 위치한 소닉 스튜디오에서 열린 픽스 스타리그 32강 H조 최종전 경기에서 김재훈의 자원줄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전략으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다.
두 선수 모두 벼랑 끝에 섰기 때문에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염보성은 팩토리를 늘리면서 타이밍 공격을 준비했고 김재훈 역시 이를 눈치채고 파일런으로 입구를 막으며 드라군으로 수비 라인을 갖췄다.
염보성은 11시 반지역 확장 기지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면서 탱크와 벌처를 동반한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이를 옵저버로 보고 있었던 김재훈은 셔틀까지 생산해 염보성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미 염보성은 확장 기지를 가져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격을 막아냈다고 해도 김재훈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지 못했다. 염보성은 12시 확장 기지까지 가져가면서 벌처로 활발하게 맵을 돌아 다니며 또다시 상황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김재훈은 이대로 흘러가면 안되겠다고 판단해 캐리어를 준비했다. 염보성은 또다시 캐리어에 경기를 내줄 수 없다고 판단한 듯 캐리어를 확인하자마자 병력을 이끌고 상대 6시 확장 기지를 공략하기 위해 진군했다.
김재훈의 병력 운용은 기가 막혔다. 셔틀과 아비터를 동반해 염보성의 탱크 라인을 무너트렸고 자신이 캐리어를 생산할 타이밍을 벌었다. 염보성이 골리앗을 동반해 김재훈의 본진을 노렸지만 때마침 생산된 캐리어를 활용해 수비에 성공하면서 김재훈은 조금씩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염보성은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김재훈의 자원줄을 계속 견제했던 염보성은 결국 병력 양에서 김재훈을 압도했다. 결국 염보성은 김재훈의 자원줄을 끊으며 캐리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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