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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송병구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
삼성 갤럭시 칸이 SK텔레콤 T1과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을 상대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이 진에어를 올킬로 제압했지만 삼성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삼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SK텔레콤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SK텔레콤은 정윤종과 원이삭으로 이어지는 프로토스가 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 삼성은 프로토스를 잘 잡는 저그 라인이 즐비해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팀은 별로 무섭지 않다는 것이 코칭 스태프의 설명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상대인 SK텔레콤보다 결승전에 선착한 KT를 더 두려움의 대상으로 꼽고 있다. 전태양과 이영호 등 강력한 테란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 저그가 주축인 삼성에게는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에서도 결국 삼성은 KT 테란에게 저그 라인이 무너지며 패한 바 있다.

삼성이 저그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송병구를 선봉으로 내보낸 것도 KT와 결승전을 앞두고 다른 종족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딱히 내보낼 테란 카드가 없는 상황인 SK텔레콤을 상대로 저그 라인은 후반에 내보내도 된다는 자신감으로 선봉에 송병구를 내보낸 것이다.
게다가 송병구의 경우 원이삭 출전을 염두에 두고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시즌에서 프로토스가 워낙 출전 빈도가 잦아 송병구가 프로토스전 연습을 충분히 했던 것도 송병구의 선봉 출전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상택 삼성 갤럭시 칸 수석 코치는 "SK텔레콤과 대결에서 패하게 된다 하더라도 저그 카드보다는 프로토스나 테란 등 다른 카드들의 경기 경험을 더 쌓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KT전까지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송병구를 내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 칸 - SK텔레콤 T1
1세트 송병구(프) < 프로스트 > 원이삭(프)
2세트 < 벨시르잔재 >
3세트 < 우주정거장 >
4세트 < 연수 >
5세트 < 아웃복서 >
6세트 < 세종과학기지 >
7세트 < 프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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