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KT 롤스터 우승, 김대엽에 달렸다

KT 롤스터 우승, 김대엽에 달렸다
역대 프로리그 결승 SKT전서 김대엽 결과가 팀 승패로 직결

KT 롤스터 김대엽이 1라운드 결승전의 키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엽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하는 KT 롤스터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김대엽은 SK텔레콤 T1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요주의 인물로 꼽히는 선수. 이영호 원맨팀이라 불렸던 KT에게 있어 김대엽의 승패는 팀의 승리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는 김대엽의 성적이 팀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김대엽은 09-10 시즌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의 대표 선수였던 김택용을 상대로 '폴라리스랩소디' 맵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첫 프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무적으로 여겨졌던 김택용을 상대로 안정적인 확장을 통한 대규모 교전에서 김대엽이 승리하면서 KT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다.
10-11 시즌으로 넘어온 뒤에 펼쳐진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김대엽은 3세트에 출전, 이승석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팀이 0대3으로 끌려가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영호가 최종 주자로 나서서 이승석을 제압했지만 김택용에게 고배를 마시면서 KT는 위너스리그 우승을 SK텔레콤에게 내줫다.

10-11 시즌 최종 결승전에서 김대엽은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KT의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당시 프로토스전에서 최강의 저그라 불렸던 어윤수를 상대로 김대엽은 압승을 거두면서 KT가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12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오롯이 치러진 마지막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김대엽은 5세트 '네오아웃라이어' 맵에 출전했고 정윤종에게 패했다. 이 경기 또한 에이스 결정전까지 흘러갔고 김택용이 이영호를 꺾으면서 SK텔레콤이 우승했다.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치러진 SK텔레콤과의 네 번의 결승전에서 김대엽의 결과는 KT의 우승 여부와 직결됐다. 이영호의 승패보다 김대엽의 승패가 KT로서는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한 셈이다.

김대엽은 이번 1라운드 결승전에서도 KT 우승의 키를 쥐고 있다. SK텔레콤이 프로토스 3명과 저그 1명을 내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프로토스전과 저그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대엽이 제 몫을 해낸다면 KT가 손쉽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지훈 KT 롤스터 감독은 "우리 팀의 엔트리가 뻔한 상황에서 김대엽의 기용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1라운드에서 김대엽이 3승2패로 허리 역할을 해주면서 결승에 직행할 수 있었고 결승에서도 좋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결승
▶KT 롤스터 - SK텔레콤 T1
1세트 주성욱(프) < 연수 > 정윤종(프)
2세트 < 벨시르잔재 >
3세트 < 세종과학기지 >
4세트 < 우주정거장 >
5세트 < 프로스트 >
6세트 < 아웃복서 >
7세트 < 연수 >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