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물 흐르는 듯한 운영으로 김민철 제압!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1119172435554_2014021119180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주성욱, 물 흐르는 듯한 운영으로 김민철 제압!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1119172435554_20140211191803dgame_2.jpg&nmt=27)
▶KT 롤스터 2-0 SK텔레콤 T1
1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연수 > 정윤종(프, 7시)
2세트 주성욱(프, 11시) 승 < 벨시르잔재 > 승 김민철(저, 5시)
KT 롤스터 주성욱이 물 흐르는 듯한 체제 전환으로 SK텔레콤 T1 김민철을 제압하며 2킬 째를 올렸다.
주성욱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결승전 2세트에서 중반까지 김민철의 철벽에 막혀 모든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지만 모선과 집정관, 고위기사 등 상황에 맞는 유닛 보유로 위기를 극복,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김민철은 하루 전 경기였던 삼성 갤럭시 칸과 대결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사용한 빌드를 그대로 들고 나왔다. 빌드를 짤 시간이 없었던 듯 김민철은 프로토스 주성욱에게 같은 빌드를 사용하며 또다시 승리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그러나 주성욱은 김민철의 전략을 이미 예측한 듯 초반부터 불사조를 다수 생산해 초반부터 견제에 신경 썼다. 대군주와 일벌레를 계속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긴 주성욱은 김민철의 바퀴까지 중력파로 제거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시간을 번 주성욱은 확장 기지를 늘려가며 거신까지 생산했다. 저그를 잡아내기 위한 병력 조합을 갖춘 주성욱은 김민철이 타락귀와 뮤탈리스크 조합을 확인하고 공중 병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철은 상대의 대비가 완벽하자 심리전을 펼쳤다. 뮤탈리스크를 소수만 생산하고 곧바로 군단숙주를 생산할 체제를 갖춘 것. 이를 눈치채지 못한 주성욱은 공허포격기를 생산했고 김민철은 군단숙주를 확보해 주성욱의 확장 기지를 노릴 준비를 마쳤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김민철은 주성욱의 거신을 모두 잡아내면서 대승을 거뒀다. 상대 뮤탈리스크가 별로 없다는 것을 확인한 주성욱은 ‘아차’했지만 이미 상황은 늦어버렸다. 김민철은 식충으로 주성욱의 확장 기지를 계속 괴롭힌 뒤 결국 확장 기지를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주성욱도 어떻게든 역전하기 위해 광전사로 계속 견제하면서 모선까지 생산했다. 주성욱은 상대의 살모사가 나오기 전 타이밍에 또 한번 특공대를 보내 결국 저그의 확장 기지 한 개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치고 받는 난전이 펼쳐진 끝에 경기는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김민철은 살모사를 생산했고 주성욱은 모선과 폭풍함까지 조합해 저그의 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주성욱은 고위기사의 활유로 김민철의 살모사를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이후 집정관으로 저그의 타락귀를 녹여버렸다.
결국 주성욱은 저그의 자원줄을 모두 말리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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