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스텔스는 11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3 2회차에서 IM 2팀을 상대로 1, 2세트를 내줬지만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IM 2팀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중단 담당 이서행이 직스를 선택했고 서포터 '라샤' 권민우는 나미를 골랐다. 초반 하단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낸 IM 2팀은 '쿠로' 이서행이 1세트와 마찬가지로 1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5킬 10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에서 IM 2팀은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진에어 스텔스 '캡틴잭' 강형우가 앞점멸을 사용하면서 화끈한 공격성을 드러냈고 IM 2팀의 원거리 딜러 이승민보다 한 단계 빨리 코어 아이템을 확보하며 하단을 장악했다. 중앙 지역을 압박한 진에어는 룰루로 플레이한 '플라이' 송용준이 멀티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10킬 이상 차이를 벌리며 승리했다.
4세트도 진에어 스텔스가 가져갔다. 초반 IM 2팀은 상단 담당 정철우의 리신이 킬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앞서 나갔지만 진에어 스텔스와의 중앙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상단과 하단, 중단 포탑을 모두 파괴한 진에어 스텔스는 서서히 압박을 시도했다. 상단을 여창동의 쉬바나가 완벽히 장악했고 중앙을 4명이 강력하게 밀어붙이면서 외곽 포탑을 파괴했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5세트에서 진에어 스텔스는 상단 담당 '트레이스' 여창동이 아트록스를 택하면서 상단을 지배했다. IM 2팀 정철우의 쉬바나를 상대로 과감한 공격과 정확한 스킬 사용을 통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여창동은 대규모 교전에서 적시에 합류했다. 하단 지역에서는 원거리 딜러 '잭선장' 강형우의 케이틀린이 빛을 발했다. 이은택과의 호흡을 맞춘 강형우는 활발한 무빙을 선보였고 아이템에서도 한 단계 이상 앞서가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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