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스텔스는 12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3 3회차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를 상대로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시소 게임을 펼쳤고 마지막 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잭선장' 강형우가 두 자리 킬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진에어 스텔스는 1회차에서 빅파일 미라클, 2회차에서 인크레더블 미라클 2팀, 3회차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까지 제압하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2세트는 삼성 블루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의 독무대였다. 카직스를 택한 이다윤은 하단과 중단, 상단을 오가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이 20분까지 기록한 7킬 가운데 5킬을 가져가면서 급성장했다. 하단 외곽 포탑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삼성 블루는 잘 큰 챔피언들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고 진에어의 소환사들을 하나씩 녹이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3세트는 박빙으로 흘러갔다. 삼성 블루가 30분 내내 2~3킬 이상 우위를 점하면서 앞서 갔지만 35분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진에어 스텔스 '플라이' 송용준의 카사딘이 2킬을 가져가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5명이 모두 살아 있던 진에어 스텔스는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기회를 잡은 진에어 스텔스는 상단을 압박하다가 중단으로 이동해 교전을 펼쳤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4세트는 또 다시 삼성 블루의 정글러 이다윤의 무대였다. 카직스를 택한 이다윤은 11레벨 이상 달성한 이후 킬을 기록할 때마다 지속적인 궁극기 사용을 통해 10킬 이상을 기록했다. 33분에 진에어 스텔스가 매복하면서 하단 듀오를 제거하려 했지만 배어진의 직스가 궁극기를 사용했고 이관형의 레오나가 버텨내면서 오히려 킬을 쓸어담고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5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 양상을 펼치던 시소 게임은 26분 상단에셔 펼쳐진 교전에 의해 균열이 발생했다. 하단 지역을 공략하던 진에어 스텔스 여창동의 문도 박사가 순간이동을 통해 상단으로 이동했고 진에어가 한 명씩 끊어내면서 3명을 끊어내며 우위를 점했다.
30분에 상단 수풀 지역에서 펼쳐진 2대1 교전에서 진에어 스텔스 강형우가 루시안으로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를 모두 잡아내는 '주윤발' 플레이를 펼쳤고 자연스럽게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다급해진 삼성 블루가 미니언 정리를 위해 치고 나오자 진에어 스텔스는 한 명씩 끊어내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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