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4강 1경기
▶Its30.2 2-1 Major
1세트 Its30.2 3-0 메이저
2세트 Its30.2 4-1 메이저 3세트 Its30.2 0-3 메이저

-Its30.2 이재균
-메이저 양진모

양진모가 메이저를 살렸다.
메이저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4강 3세트에 출전한 양진모가 이재균을 3대0으로 잡고 승부를 4세트로 연장시켰다.

전반전은 메이저 양진모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양진모는 전반전에서 때린 두 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

상대 문전에서 볼을 가로채 지냑으로 선제골을 넣은 양진모는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구르퀴프로 우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침투한 드록바에게 패스, 추가 골로 연결하고 2대0으로 달아냈다.

양진모는 후반전에서 즐라탄을 적극 활용한 이재균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역습 상황에서 드록바가 우측을 돌파,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고 세 번째 골을 만든 양진모는 이재균에게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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