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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등장한 원이삭의 '자 세리머니'

또 다시 등장한 원이삭의 '자 세리머니'
"자 세리머니는 계속된다!"

SK텔레콤 T1 원이삭이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를 제압한 뒤 또 다시 '자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원이삭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종족 최강전 1일차 테란과 프로토스의 대결 3세트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초반 예언자 견제가 전혀 실효를 거두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에서 앞서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병영도 짓지 않고 더블 사령부를 가져간 이영호를 상대로 초반 예언자 견제가 통하지 않으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던 원이삭은 이영호의 무리한 드롭 공격에 의해 격차를 좁혔다. 이영호가 원이삭을 상대로 그동안 좋지 않은 상대 전적을 가져갔고 이를 되갚기 위해 본진에 병력을 대거 떨궈 연결체를 파괴하려 했던 것을 막아낸 것.

이영호의 두 번째 드롭에 의해 연결체가 파괴되긴 했지만 원이삭은 인구수에서 타이를 이뤘고 이어진 공격을 통해 역전해내면서 우위를 점했던 이영호와의 상대 전적을 이어갔다.
이영호를 맞아 역전승을 따낸 원이삭은 경기를 마친 뒤 몰래 준비했던 30cm짜리 자를 꺼냈고 마치 저격을 하듯 총을 쏘는 시늉을하면서 세리머니를 펼쳤다.

원이삭은 지난 1월12일에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이영호를 제압한 뒤 자를 활용한 세리머니을 보여준 바 있다. 이영호가 경기에 들어가기 전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와 지지대의 거리를 자로 재며 세팅하는 버릇을 거꾸로 이용한 것.

자 세리머니는 원이삭과 이영호의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어 버렸고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종족 최강전에서 원이삭이 이영호를 또 다시 제압하면서 재등장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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