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2팀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오프라인 2차 예선에 나선다.
지난 시즌 죽음의 B조에서 아쉽게 16강 탈락한 IM 2팀은 이번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최현일을 불러들여 바텀 라인을 강화했다. 최현일은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제 역할을 해냈다. IM을 나가기 직전인 NLB 서머 2013에서는 탑 라이너로 잠깐 변신하기도 했지만 다시 본업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IM 2팀의 원거리 딜러 이승민의 최근 성적은 썩 좋지 않다. NLB 윈터 2013-14 마지막 두 경기에서 이승민은 단 1킬도 올리지 못했고 SK텔레콤 T1과의 LOL 마스터즈에서도 자신의 주력 챔피언인 베인을 꺼냈지만 2킬 4데스로 부진했다. 충분히 최현일 카드를 생각해 볼 만하다.
최현일은 현재 IM 2팀의 서포터인 '라샤' 권민우와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는 장점도 있다.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스타일을 맞추는 데 고생할 필요가 없다.
관건은 프로팀을 떠나있던 최현일이 얼마나 감각을 되찾았느냐다. IM 강동훈 감독에 따르면 최현일은 이달 초에 팀에 합류했다. 기량을 끌어올릴 시간은 충분했다는 말이다.
두 시즌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파라곤' 최현일이 롤챔스 본선을 향한 최종 관문에서 선봉장으로 나올 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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