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삼성 신노열 "경기력 마음에 들지 않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2823100454205_20140228231045dgame_1.jpg&nmt=27)
Q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어떻게든지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다. 힘든 32강이었던 것 같다.
Q 오랜만에 16강에 올라가게 됐는데.
Q 최종전 2세트에서는 김대엽의 점멸 추적자를 막지 못했다.
A 점멸 추적자가 올 것으로 예상했고 대비까지 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비에서 판단이 안 좋았다. 잘했으면 막을 수 있었지만 첫 번째 수비에서 피해를 입은 뒤 추가로 들어오는 상대 병력을 막는게 힘들었다.
Q 3세트에서는 김대엽의 전진 관문 전략을 방어했다.
A 광자포 러시 당한 것은 공식전에서 이번이 처음이었다. 많이 당황했다. 막는 상황에서도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몰랐다. 그렇지만 상대가 올인을 했고 실수를 하면서 분위기가 나에게 넘어온 것 같다.
Q 조추첨식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A 저그가 많아서 A조를 원했다. 하지만 일정이 다음 주라서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Q 이번 대회 목표가 있다면.
A 최근 자신감으로는 높게 올라갈 것 같았다. 그렇지만 오늘 경기를 해보니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A 연습 도와준 이제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최종전 1세트 빌드를 가르쳐줬다. EG '서피' 코난 리우와 연습하면서 배운 건데 잘 통한 것 같다. 프로토스전 성장한 비결은 (이)제현이의 덕분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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