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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SK텔레콤, 프라임에게 신승! 2위 복귀!(종합)

[프로리그] SK텔레콤, 프라임에게 신승! 2위 복귀!(종합)
[프로리그] SK텔레콤, 프라임에게 신승! 2위 복귀!(종합)
SK텔레콤 T1이 프라임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펼친 끝에 승리, 2위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2주차 프라임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IM에게 잠시 빼앗겼던 2위 자리를 되찾아왔다.
엔트리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SK텔레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프라임에서 감독에서 선수로 막 복귀한 이형섭과 외국인 선수인 라이언 비스벡을 출전시켰기 때문. 두 선수 모두 프로리그 데뷔전인데다 상대하는 선수들이 각각 김민철, 김도우였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일방적인 승리는 당연지사인 듯 보였다.

그러나 생각보다 승부는 쉽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예상대로 이형섭과 라이언 비스벡을 잡아내긴 했지만 정명훈과 어윤수가 각각 장현우와 이정훈에게 패하고 만 것. 게다가 4세트에서는 이정훈의 ‘강남테란’ 전략에 이은 기가 막힌 해병컨트롤로 패했기 때문에 심리적인 충격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SK텔레콤을 연패에서 지켜낸 것은 정윤종이었다. 정윤종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정훈의 올인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정윤종은 이정훈에게 받았던 정신적인 충격까지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로토스 2승 활약으로 SK텔레콤은 IM에게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아 왔으며 프라임은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2R 2주차
▶SK텔레콤 3대2 프라임
1세트 김민철(저, 1시) 승 < 연수 > 이형섭(프, 7시)
2세트 정명훈(테, 5시) < 프로스트 > 승 장현우(프, 11시)
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라이언 비스벡(프, 5시)
4세트 어윤수(저, 11시)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승 이정훈(테, 1시)
5세트 정윤종(프, 5시) 승 < 아웃복서 > 이정훈(테,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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