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서는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에게 패한 뒤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조만간 은퇴할 것이다. IEM에서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유진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지난 2010년 GSL 오픈 시즌부터 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윤영서는 5년 동안 각종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테란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에는 드림핵 부쿠레슈티, 윈터, 홈스토리컵 시즌7과 8, 아수스 로그 서머에서 정상에 올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시즌2와 파이널에서는 4강에 진출했다.
사실 윤영서를 잘 알고 있는 게이머에 따르면 예전부터 게이머 은퇴를 생각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이뤘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것. 하지만 IEM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패한 뒤 나온 발언이라서 번복될 가능성도 충분히 농후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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