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M 월챔] 고동빈의 시비르, KT 불리츠 구했다!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1702551536177_20140317025829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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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불리츠 1-0 프나틱
1세트 KT 롤스터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KT 롤스터 불리츠는 16일(한국 시각) 새벽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30분대까지 끌려갔지만 고동빈의 시비르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멀티킬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KT 불리츠는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상단 지역을 압박하기 위해 협공을 준비해지만 유상욱의 르블랑이 포탑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서 프나틱의 상단 담당 '소아즈' 폴 보이어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만회하기 위해 이호성과 최인석이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벌였지만 프나틱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2데스만 추가, 0대3으로 끌려 갔다.
20분대까지 KT는 피해 복구에 나섰다. 최인석과 이호성의 협공으로 1킬씩 가져가면서 3대3까지 따라잡았지만 중단 담당 유상욱이 상대팀의 '엑스페케' 엔리케 세네뇨의 그라가스보다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50개 이상이 벌어지면서 여전히 끌려갔다.
36분경 최인석이 프나틱의 서포터 보라킴의 모르가나를 잡아내려고 기습했지만 오히려 역공을 당하며 제압당한 것이 KT에게는 행운으로 다가왔다. 5대4로 수적 우위를 점한 프나틱이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고 KT는 이를 노려 역습에 나섰다. 머리 수에서는 뒤처졌지만 뒤쪽에서 합류한 고동빈의 시비르가 폭발적인 데미지를 넣었고 트리플킬을 기록하면서 KT는 킬 스코어와 골드 획득량에서 격차를 없앴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KT 불리츠는 포탑을 연속해서 파괴하면서 압박을 넣었다. 51분 중앙 교전에서 유상욱이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마틴 라르손의 루시안을 제압했고 고동빈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넣으면서 3킬을 추가했다.
상단으로 자리를 옮긴 KT 선수들은 포탑에 맞으면서도 공격을 시작했고 고동빈이 프나틱 선수들에게 데미지를 고루 넣으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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