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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삼성만 잡으면 1R PS팀 올킬"

MVP "삼성만 잡으면 1R PS팀 올킬"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프로리그의 구도를 재편하고 있는 MVP가 삼성 갤럭시 칸까지 제압하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MVP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2라운드 4주창[서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MVP는 4승2패가 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MVP는 지난 1라운드에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갔던 세 팀을 연파했다. 3월2일에는 SK텔레콤 T1을 3대2로 제압했고 10일에는 KT 롤스터를 또 다시 3대2로 꺾었다. 16일에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3대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3승2패로 CJ 엔투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MVP가 삼성 갤럭시 칸을 제압한다면 4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특히 진에어와의 경기 때처럼 3대0 승부가 연출된다면 세트 득실이 +4가 되면서 승수에서는 1위인 진에어와 같아지고 세트 득실에서는 2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체 1위까지도 노려볼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MVP는 삼성과의 대결에서 테란 조중혁과 황규석을 전면배치했고 페이스가 좋은 프로토스 서성민과 저그 박수호로 뒤를 막았다. 서성민과 박수호는 MVP 안에서 다승 1, 2위를 다투고 있고 조중혁과 황규석은 깜짝 전략에 강한 스타일을 갖고 있어 삼성에게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포스트 시즌에 오른 세 팀을 연거푸 꺾은 MVP가 삼성까지 제압하면서 1R PS 진출팀 올킬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2R 4주차
▶MVP-삼성
1세트 조중혁(테) < 폴라나이트 > 이영한(저)
2세트 황규석(테)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남기웅(프)
3세트 서성민(프) < 프로스트 > 강민수(저)
4세트 박수호(저) < 세종과학기지 > 신노열(저)
에이스결정전 < 연수 >

* 1경기 종료 후
*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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