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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마스터즈] 야스오 잡은 '다데' 배어진, 종횡무진 12킬!

[롤 마스터즈] 야스오 잡은 '다데' 배어진, 종횡무진 12킬!
[롤 마스터즈] 야스오 잡은 '다데' 배어진, 종횡무진 12킬!
[롤 마스터즈] 야스오 잡은 '다데' 배어진, 종횡무진 12킬!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10회차
▶KT 롤스터 0-2 삼성 갤럭시
1세트 KT 롤스터 애로우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갤럭시 오존
2세트 KT 롤스터 불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갤럭시 블루

삼성 갤럭시 블루가 야스오로 플레이한 '다데' 배어진이 쿼드라 킬 한 번과 트리플 킬 두 번을 만들어낸 덕에 KT 롤스터 불리츠를 제압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 갤럭시 블루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세트에 출전, 불리츠를 상대로 배어진의 야스오가 종횡무진 활약한 덕에 압승을 거뒀다.

삼성 블루는 배어진이 야스오, 김혁규가 베인을 선택하면서 스플릿 푸시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 예상됐다. 야스오나 베인 모두 라인 정리 능력이 좋고 이동 속도 또한 빠르면서 한 타임 늦게 대규모 전투에 합류해도 좋은 챔피언이기 때문.

분위기도 괜찮게 가져갔다. 9분경 상단으로 정글러 이다윤과 상단 담당 최천주가 모이면서 KT 불리츠의 상단 담당 이호성을 잡아낸 것. KT 불리츠가 최인석과 이호성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지만 골드 획득량은 여전히 삼성 블루가 앞서 나갔다.

삼성 오존은 스플릿 푸시를 포기하고 중앙 돌파를 선택했다. 19분경 중앙에서 열린 전투에서 배어진과 김혁규의 진가가 발휘되면서 삼성 오존이 승기를 잡았다. 소나로 플레이한 이관형이 크레센도로 3명을 묶었고 그 안으로 배어진의 야스오, 김혁규의 베인이 파고 들면서 순식간에 2킬씩 가져왔다. 20분에 펼쳐진 2차 전투에서 배어진이 또 다시 킬을 내몃너 7대5로 역전했다.

27분 중앙 진투에서 삼성 블루는 대승을 거뒀다. KT 불리츠의 중앙 1차 포탑이 살아 있는 상태였지만 19분 전투와 똑같은 양상으로 공격을 시도한 삼성 블루는 배어진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면서 KT 선수들을 압살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30분경 하단 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삼성 블루는 내곽 1차 포탑의 공격을 받으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배어진의 야스오가 쿼드라킬을 기록했고 상단으로 자리를 올김 전투에서 배어진이 또 다시 멀티킬을 달성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KT 롤스터를 상대로 1, 2세트를 가져간 삼성 갤럭시는 마스터즈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눈앞에 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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