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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파' 조세형의 말파이트 덕에 올스타즈 승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파' 조세형의 말파이트 덕에 올스타즈 승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파' 조세형의 말파이트 덕에 올스타즈 승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파' 조세형의 말파이트 덕에 올스타즈 승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올스타전 2일차
▶2경기 올스타즈 2대0 마스터즈
1세트 올스타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마스터즈
2세트 올스타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마스터즈

"제대로 붙어도 이기네!"

상단 담당 3명과 정글러, 서포터로 구성된 올스타즈팀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된 마스터즈팀과 힘싸움을 펼치면서 승리를 따냈다.

올스타즈팀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올스타전 2일차 2경기 2세트에서 제 자리를 찾아 정식으로 경기를 펼친 마스터즈팀을 상대로 후반 전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올스타즈팀은 원소속팀에서 상단 담당인 박상면, 이호종, 정언영을 보유하고 있었고 서포터인 조세형, 정글러인 이병권으로 팀을 짰다. 반면 마스터즈는 소속팀에서 각 포지션별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면서 2세트에서는 제대로 경기를 펼치겠다면서 원래 포지션으로 선수를 배치했다.

올스타즈팀이 이길 수 없는 싸움으로 보였다. 실제로 경기 초반 하단에서는 채광진의 베인, 홍민기의 알리스타가 분위기를 잡았고 연속해서 킬을 만들어내며 우위를 점했다. 또 이상혁의 야스오도 이호종의 제이스를 상대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마스터즈팀이 우위를 점했다.

그렇지만 분위기는 상단 담당들의 활약에 의해 뒤집어졌다. 상단으로 올라가 말파이트로 플레이한 '마타' 조세형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순간이동을 사용하면서 전투에 합류했고 멈출 수 없는 힘을 제대로 쓰면서 올스타즈가 멀티킬을 잡아냈다.

16분에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한 올스타즈팀은 바론 버프를 무난히 장착하며 압박을 시도했다. 19분에 펼쳐진 중앙 지역 교전에서 마스터즈팀이 공중으로 띄우는 군중 제어기를 세 개나 적중시켰고 이상혁의 야스오가 전장을 누비면서 킬 스코어에서 역전했지만 그래도 올스타즈팀은 저력이 있었다.

21분 전투에서 조세형의 말파이트가 궁극기를 적중시키면서 채광진을 삽시간에 녹였고 중앙 지역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내셔 남작 싸움에서 또 다시 승리한 올스타즈팀은 26분 중앙 지역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2대0으로 올스타전 승리를 챙겼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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