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L 홈페이지는 "미카엘이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는 비디오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미카엘은 심각한 표정으로 "ESL에서 떠나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ESL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해서 즐거웠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봤을 때는 미카엘의 은퇴 소식을 알리는 듯 했지만 이어 나온 벤츠에서 장민철이 내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ESL이 준비한 만우절 동영상이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ESL을 주최하는 터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들어선 장민철은 랄프와 계약한 뒤 포옹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 됐다.
영상을 본 외국 팬들은 "장민철이 인턴십 사원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냐", "장민철이 ESL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저 선글라스가 필요할 것 같다", "이정훈이 결혼하고, 임재덕은 에이서에 입단하며, 임재덕의 아들은 IM에 들어갔다. 만우절인데 많은 일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