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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마스터즈] 진에어 스텔스 '잭선장' 쿼드라킬로 기선 제압

[롤 마스터즈] 진에어 스텔스 '잭선장' 쿼드라킬로 기선 제압
[롤 마스터즈] 진에어 스텔스 '잭선장' 쿼드라킬로 기선 제압
[롤 마스터즈] 진에어 스텔스 '잭선장' 쿼드라킬로 기선 제압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IM 0-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IM 1팀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

"잭선장호에 승선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진에어 스텔스가 '잭선장' 강형우의 쿼드라킬 덕에 1세트를 쓸어 담았다.

진에어 스텔스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IM 1팀과의 1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의 막판 쿼드라킬 덕에 승리했다.

진에어 스텔스는 하단 듀오인 '캡틴잭' 강형우의 루시안과 '엑스디' 이은택의 쓰레쉬가 힘을 내면서 분위기를 잡아갔다. 하단을 강력하게 압박한 진에어 스텔스는 IM 1팀의 임두성과 이인용 조합을 상대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왔다. 데미지 교환을 시도하던 진에어 스텔스는 이인용의 레오나에 의해 피해를 입고 퇴각했지만 정글러인 '레이더' 김항민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이후 지속적인 중소 규모 전투에서 킬을 나눠가진 양팀은 2킬 차이가 벌어지지 않은 채로 시소 싸움을 벌였고 10분대까지는 진에어 스텔스가 미세하게 앞서 나갔다.

그렇지만 진에어 스텔스는 26분에 펼쳐진 중잉 지역 교전에서 IM 1팀의 급습에 당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IM 1팀의 상단 담당 '스멥' 송경호의 쉬바나가 용의 강림을 사용하며 덮쳤고 '미드킹' 박용우의 룰루와 '바이올렛' 임두성의 시비르가 멀티킬을 내면서 12대10으로 역전당했다.

진에어 스텔스는 내셔 남작을 사랑하는 IM 1팀의 성향을 역으로 활용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중앙 전투에서 승리한 IM 1팀이 무리하게 내셔 남작을 공격하자 강형우가 치고 빠지면서 시간을 벌었고 부활한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가져가며 바론 버프를 차지했다.

상단과 중단을 고루 두드리면서 포탑을 파괴한 진에어 스텔서는 32분 자신의 본진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이은택의 쓰레쉬가 IM 1팀의 전호진을 끌어 당기면서 역습을 개시했다.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한 전호진을 손쉽게 잡아낸 진에어 스텔스는 상단 지역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상대 정글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강형우의 루시안이 4킬을 가져가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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