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파이어는 7일(한국시각) 온라인에서 벌어진 스타래더 시즌9 유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 게임단인 록스 키스를 제압했다. 엠파이어는 유럽 예선에서 13승2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엠파이어는 12승3패의 나투스 빈체레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중국 예선에서는 DK와 인빅터스 게이밍이 합류했고 북미 예선에서는 'Fear' 클린턴 루이스를 중심으로 리빌딩에 성공한 EG가 난타전 끝에 리퀴드를 2대1로 꺾고 우크라이나 행을 확정지었다. 한국 예선에서는 MVP 피닉스가 버드갱을 꺾고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스타래더 그랜드파이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다. 우승 팀에게는 7만2,000달러(약 7,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