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스타리그를 진행하는 BJ 소닉(본명 황효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차 소닉 스타리그의 후원사가 패션 브랜드인 스베누(대표 황효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효진은 "기존 리그보다 더 큰 상금과 선수들의 의상 및 복장, 대우를 확 끌어 올릴 생각"이라며 "스베누 대표께서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여는 리그인 만큼 굉장히 멋진 리그가 만들어질 것"이라 말했다.
또 "128강 예선을 통한 아마추어 선발과 기존 9차 픽스 스타리그의 16강 진출자 등을 포함해 예선을 통해 올라오는 선수들이 극강의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상금 규모와 향후 진행 일정은 공지를 통해 세부 사항이 정해질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