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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MVP 김원형, 데뷔 첫 코드S 진출

[WCS] MVP 김원형, 데뷔 첫 코드S 진출
◆WCS GSL 시즌2 코드A A조
▶1경기 김원형 2대0 신노열
1세트 김원형(프, 11시) 승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신노열(저, 1시)
2세트 김원형(프, 11시) 승 < 회전목마 > 신노열(저, 1시)
▶2경기 김도우 2대0 안상원
1세트 김도우(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안상원(프, 1시)
2세트 김도우(프, 5시) 승 < 프로스트 > 안상원(프, 11시)
▶승자전 김원형 2대0 김도우
1세트 김원형(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도우(프, 11시)
2세트 김원형(프, 5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도우(프, 2시)

MVP 김원형이 데뷔 처음으로 GSL 코드S에 진출했다.

김원형은 9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2 코드A 승자전에서 SK텔레콤 T1 김도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코드S에 합류했다.

김원형이 코드S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11년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김원형은 코드A에 6번 참가했지만 코드S에 올라간 적은 한 번도 없다. 지난 해 WCS 유럽에서 활동한 김원형은 시즌2와 시즌3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올랐다.

전략적인 플레이로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을 2대0으로 제압한 김원형은 김도우와의 승자전 1세트에서는 전진 우주관문 이후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에 수정탑을 건설해서 김도우에게 심리전을 걸었다.

김도우의 병력이 앞마당 확장기지로 이동된 것을 확인한 김원형은 예언자를 소환해 공격을 감행했고 다수 탐사정과 파수기를 잡아내는 수확을 거뒀다. 차원관문에서 다수 추적자를 소환한 김원형은 상대 병력을 무력화시키고 승리를 기록했다.

김원형은 2세트에서도 전진 우주관문에서 나온 예언자와 추적자로 상대 본진을 장악했다. 결국 김원형은 김도우의 병력을 초토화시키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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