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총사령관' 송병구, 603일만에 에결 승리

'총사령관' 송병구, 603일만에 에결 승리
삼성 갤럭시 칸 '총사령관' 송병구가 603일만에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송병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1주차 에이스 결정전에서 CJ 김준호를 상대로 황혼의회를 건설하다 우주관문으로 전환하는 페이크를 사용하면서 승리했다.
송병구는 김준호의 정찰을 허용했다. 1개의 관문에서 추적자를 뽑으면서 황혼의회를 건설하던 송병구는 김준호의 정찰 탐사정을 잡아낸 뒤 우주관문으로 전환했다. 김준호가 추적자를 앞세워 압박을 시도하면서 본진을 비운 사이 예언자 한 기를 생산한 송병구는 상대 본진으로 보내 10여 기의 탐사정을 파괴했다.

김준호의 점멸 추적자 공격을 불멸자와 추적자, 광자과충전으로 방어한 송병구는 불멸자를 4기까지 모은 뒤 치고 나갔다. 김준호의 병력을 본진 안쪽에 묶어 놓은 송병구는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2시 지역에 확장 기지를 건설한 송병구는 광전사와 추적자, 거신 등 지상군으로 화력을 집중시켰고 김준호의 폭풍함을 차례로 잡아내며 삼성에게 승리를 안겼다.
송병구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2012년 8월19일이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웅진 스타즈 김민철을 상대로 '묻혀진계곡' 맵에서 승리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송병구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적응력이 그리 높지 않으면서 에이스 결정전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김민철과의 경기가 스타2 프로리그에서 송병구의 에이스 결정전 출전이 마지막일 정도였다.

최근에 개인리그 예선을 연이어 통과하는 등 페이스가 나아진 송병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3승3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띄웠고 3라운드 첫 경기에서 김준호를 상대로 노련한 플레이를 통해 603일만에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신고했다.

송병구는 "VOD를 자주 보면서 연구를 많이 한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우주관문으로 전환하지 않았어도 황혼의회 이후 암흑성소로 진행하려 했기에 김준호를 이길 수 있었다"고 자신만만하게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