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리그 다승왕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현재 다승 1위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CJ 엔투스 김준호다. 조성주는 프로리그 1, 2라운드에서 2위 후보들을 멀찌감치 떨어뜨리면서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3라운드 개막전에서 KT 이영호에게 패하면서 승수를 쌓지 못했다. 조성주가 주춤하는 사이 CJ 김준호가 치고 나오면서 12승(7패)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시즌 내내 조성주의 뒤를 쫓던 전태양은 출전 기회가 조금 모자라면서 11승3패에 머물러 있고 같은 팀 이영호도 차분히 따라붙으면서 11승7패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프라임 장현우도 팀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 11승8패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삼성과 상대하는 KT는 전태양과 이영호를 모두 내세웠다. 전태양이 김기현을, 이영호가 송병구를 상대하면서 승수 추가에 나선다.
다승 상위권에 랭크된 5명 가운데 4명이 출전하는 3라운드 1주차가 다승왕 경쟁의 시발점이 될 것임은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