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 공식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각) 지미 호의 입단 사실을 알렸다. 지미는 MVP 피닉스와 결별한 이후 프나틱, 클라우드 나인, 리퀴드에서 용병으로 활동했다. 최근 레드불과의 개인 후원에 이어 팀까지 구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리퀴드는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렇지만 경기를 통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경기에서 '데몬'의 모래제왕과 대즐 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데몬'은 우리 팀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데몬'이 합류하면서 팀 분위기는 달라졌으며 팀원들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평가했다.
최근 'FLUFFNSTUFF' 브라이언 리를 방출한 리퀴드는 'TC' 타일러 쿡, 'BuLba' 샘 소사레, 'Waytosexy' 피터 느구엔, 'qojqva' 맥스 브로엑커. 지미로 로스터 개편을 마무리 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