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블루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4 8강에서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맞붙는다.
AD 챔피언에 특화된 좁은 챔피언 폭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고평가를 받지 못했던 배어진은 메타가 바뀌면서 맹활약 할 기회를 잡았다. 바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라이즈,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향되면서 대회에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어진은 최근 LOL 마스터즈에서 라이즈를 택해 7킬 1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탑 라인이 아닌 미드 라인에서도 상대 챔피언에 따라 충분히 라이즈를 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배어진은 최근 특출난 야스오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제드가 너프로 힘을 잃으면서 잠시 주춤했던 배어진이지만 야스오로 활력을 되찾은 모양새다. 배어진의 공식전 야스오 승률은 3승1패. 이긴 경기에서 평균 KDA는 17.6에 달한다.
삼성 블루는 창단 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요원하기만 했던 4강 진출이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 배어진이 승리를 이끌고 '다데 시대'를 열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