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2주차 CJ전에서 3세트에 출격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시즌2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신동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절치부심한 이영호는 예선을 단번이 뚫어낸 뒤 코드A만 거치면 바로 본선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드A에서 생각지도 않게 저그에게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1경기에서 신동원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고 최종전에서 이영한에게 또다시 패해 예선으로 탈락했다. 이번 시즌 최강 테란으로 복귀하려는 이영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고 WCS 글로벌 챔피언십 진출도 어려운 상황이다.
높게 비상하려는 '최종병기'의 날개를 꺾어버린 신동원에게 이영호는 이번 프로리그에서 복수하겠다는 각오다. 이영호는 개인리그에서는 패했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테란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동원을 반드시 꺾겠다는 생각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2주차
▶CJ-KT
1세트 정우용(테) < 프로스트 > 김성대(저)
2세트 김정훈(프) < 미로 > 주성욱(프)
3세트 신동원(저) < 회전목마 > 이영호(테)
4세트 김준호(프) < 아웃복서 > 전태양(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