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혁 2대1 이제동
1세트 김준혁(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제동(저, 7시)
2세트 김준혁(저, 1시) < 프로스트 > 승 이제동(저, 7시)
액시옴 김준혁이 장민철에 이어 EG 이제동까지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준혁은 28일(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살라 폴리바렌타(Sala Polivalenta) 국영 체육관에서 열린 드림핵 부쿠레슈티 4강전에서 EG 이제동을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심리전에서 앞선 김준혁이 첫 세트를 따냈다. '만발의정원'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확장기지를 먼저 가져간 이제동과 달리 김준혁은 10산란못 이후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진영을 몰아쳤고 앞마당 확장기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중반 확장기지를 가져간 뒤 맹독충과 저글링으로 이제동의 병력을 줄여준 김준혁은 바퀴로 체제를 전환해서 재차 공격을 감행했다. 김준혁은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하지만 이제동은 '프로스트'에서 벌어진 2세트 초반 김준혁의 저글링 견제에 자원 채취가 방해됐지만 꾸준하게 저글링으로 상대 진영을 견제하며 조금씩 격차를 좁혀 나갔다. 경기 중반 뮤탈리스크 견제에 이어 바퀴와 저글링을 조합한 이제동은 김준혁의 수비 병력을 초토화시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김준혁은 '세종과학기지'에서 벌어진 3세트 초반 이제동의 3부화장을 확인한 뒤 과감하게 저글링을 상대 본진에 난입시켜 많은 이득을 챙겼다. 이제동은 앞마당 확장기지에 건물을 이용해서 수비 라인을 갖췄지만 빈 공간을 김준혁은 놓치지 않았다. 한 번의 공격으로 많은 이득을 챙긴 김준혁은 바퀴를 생산해서 상대 진영에 타이밍 공격을 감행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