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1, 2세트에 저그를 연달아 배치해 SK텔레콤 프로토스 라인을 격침시키겠다는 각오다.
최근까지 최하위에 머물던 삼성은 다행히 3패를 기록한 팀이 늘어나면서 최하위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삼성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이 떠내든 카드는 역시 팀을 이끄는 저그 라인이었다.
현재 1위에 올라 있는 강팀 SK텔레콤을 상대로 삼성은 저그 카드를 적극 기용했다. 프로토스 라인이 강한 SK텔레콤을 상대하는데 저그가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영한과 신노열이 SK텔레콤 프로토스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도 저그 라인을 전면에 배치할 근거로 작용했다.
삼성은 저그 라인이 살아나지 못하면 계속 하위권에 머물 수밖에 없다. 과연 삼성 저그 라인이 부진을 씻고 팀을 살려 낼 수 있을지 이번 SK텔레콤전이 이번 라운드 향방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3주차
▶삼성-SK텔레콤
1세트 이영한(저) < 아웃복서 > 정윤종(프)
2세트 신노열(저) < 세종과학기지 > 원이삭(프)
4세트 김기현(테) < 회전목마 > 어윤수(저)
에이스 < 프로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