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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조성주 "다승왕 양보 못해'

진에어 조성주 "다승왕 양보 못해'
진에어 조성주가 잠시 빼앗긴 다승 1위를 되찾아 오기 위해 출격한다.

조성주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3주차 IM전에서 3세트에 출격해 한지원을 상대로 다승 1위 자리를 수복하기 위해 나선다.
조성주는 1, 2라운드를 통틀어 한번도 다승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전태양, 김준호 등에게 공동 다승 1위를 허용한 적은 있지만 자신이 다승 1위 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았다. 1, 2라운드에서 꾸준히 승수를 추가한 조성주는 이대로 다승왕 자리를 굳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2라운드 막판 4세트에 배치됐던 조성주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3라운드 초반 2연패를 기록하면서 조성주가 잠시 주춤한 사이 CJ 김준호와 KT 이영호가 조성주를 추격했다. 결국 조성주는 지난 28일 이영호와 김준호에게 다승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승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조성주 입장에서는 초초할 수밖에 없다. 김준호와 이영호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조성주의 경우 초반에는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 있다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성주가 무너지면 진에어 역시 안전한 운항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성주의 다승 1위 수복은 팀 입장에서도 반드시 이뤄야 하는 목표다. 조성주는 이번 IM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다승 1위와 팀 승리 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조성주가 다승 1위 자리를 회복하고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29일 프로리그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3주차
▶IM-진에어
1세트 김학수(프) < 프로스트 > 이병렬(저)
2세트 조성호(프)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유진(프)
3세트 한지원(저) < 회전목마 > 조성주(테)
4세트 이원표(저) < 아웃복서 > 김도욱(테)
에이스결정전 < 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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