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SK텔레콤, KT 공포증을 탈출하라

SK텔레콤, KT 공포증을 탈출하라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팀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014 시즌 첫 승에 나선다.

SK텔레콤 T1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4주차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2014 시즌 SK텔레콤은 KT를 상대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1월12일에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는 1대3으로 패했고 2라운드 3월17일 대결에서도 0대3으로 무너졌다. 1라운드 포스트 시즌의 결승전에서도 SK텔레콤은 0대4로 패하면서 2위에 그쳤다. 이만하면 KT 공포증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텔레콤이 프로리그 무대에서 KT에게 이번 시즌 3전 전패, 세트 스코어 1대10으로 끌려가고 있는 이유는 KT가 새로운 카드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이영호, 김대엽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주성욱이라는 새로운 선수가 등장해 SK텔레콤을 상대로 족족 승리를 거두고 있다.

KT 주성욱은 SK텔레콤 선수들을 상대로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에서 선봉으로 나와서 정윤종, 김민철, 어윤수, 원이삭을 연파하면서 선봉 올킬로 경기를 끝낸 주성욱은 2라운드에서도 김민철을 꺾은 바 있다. 개인리그에서도 SK텔레콤 선수들만 만나면 연승을 이어가고 있기에 주성욱을 어떻게 막느냐가 이번 3라운드 대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3라운드 KT전을 맞아 원이삭, 김민철, 정윤종, 김도우를 내세웠다. 최근에 페이스가 가장 좋은 선수들이고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승률을 내고 있는 3프로토스, 1저그 패턴을 기용했다. KT 또한 전태양,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을 출전시키면서 맞불을 놓았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되어 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경기를 이겨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3라운드에서 4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지난 삼성 갤럭시 칸과의 대결에서 2대3으로 패하면서 연승이 끊어졌다. KT에게 패하면 KT가 5승, SK텔레콤이 4승2패가 되기 때문에 3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할 수는 없다.

SK텔레콤이 천적 KT를 넘어 이번 시즌 첫 정규 라운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4주차
▶SK텔레콤-KT
1세트 원이삭(프) < 회전목마 > 전태양(테)
2세트 김민철(저) < 아웃복서 > 이영호(테)
3세트 정윤종(프)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주성욱(프)
4세트 김도우(프) < 미로 > 김대엽(프)
에이스 < 세종과학기지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