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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이치' 겜빗 탈퇴-TSM '오드원' 코치 전향

겜빗 '알렉스 이치'(왼쪽)와 TSM '오드원'(출처=리그피디아).
겜빗 '알렉스 이치'(왼쪽)와 TSM '오드원'(출처=리그피디아).
각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스프링 시즌이 끝난 가운데 해외 유명팀들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유럽 겜빗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알렉스 이치' 알렉세이 이체토프킨이 팀을 떠났고, 북미 TSM의 정글러 '오드원' 브라이언 와일리가 코치로 전향한 것.

지난 3일 겜빗 게이밍 공식 홈페이지 뉴스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알렉세이는 장기간 비행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고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팀 탈퇴를 결심했다. 알렉세이는 겜빗이 스프링 시즌까지만 뛰어달라는 요구에 응했던 것 뿐이다.
겜빗 게이밍은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때부터 팀 내 불화가 존재했다. 서포터인 '에드워드'가 북미팀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2013년 IEM 카토비체 이후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던 것도 알렉세이가 팀 탈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알렉세이의 향후 행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북미 지역에서는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았던 솔로미드의 정글러 '오드원'의 코치 전향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와일리가 코치로 전향한 솔로미드는 새 정글러로 코펜하겐 울브즈에서 활약했던 '어메이징' 모리스 스튜켄슈나이더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현재 우리가 확실한 북미 2위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나는 TSM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길 바란다"며 "내가 더이상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TSM의 성공을 위해 코치로 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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