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과 13일 이틀 동안 열리는 승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팀이 가려진다.
성적으로 봤을 때 MVP가 남아 있는 11일 삼성 갤럭시 칸과의 대결, 13일 CJ 엔투스와의 경기를 모두 잡아내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만약 MVP가 두 팀을 모두 잡아내고 '논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6일 3라운드 4주차 경기가 완료된 시점에서 중위권 판세를 가를 기준은 IM이다. 3승4패, 세트 득실 +1의 IM은 남아 있는 경기가 없다. 즉 3승3패인 CJ, 진에어, 삼성이 IM과 승패가 같아지고 세트 득실이 낮아진다면 4강에 들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희망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기준이 KT가 되겠지만 덜미를 잡힐 경우 최악의 수를 감안해야 한다. 그 가운데 MVP와 경기를 치르는 삼성, CJ는 살얼음판일 수밖에 없다. 들쭉날쭉한 MVP의 경기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프라임을 상대하는 진에어 또한 비슷한 처지다.
하위권에 처져 있는 프라임, MVP와의 대결에서 패할 경우 IM보다 세트 득실에서 낮아지는 팀은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할 공산이 크다. IM의 세트 득실이 +1이기 때문에 지는 것도 잘 져야 한다. CJ는 그나마 2대3으로 패한다면 IM과 순위 결정전 혹은 4강 진입전을 치를 여지가 있지만 세트 득실 +1의 진에어, -2인 삼성은 패할 경우 4강에 들기가 어렵다.
3승3패인 CJ, 진에어, 삼성에게 중요한 것은 4강에 들 수 있느냐이지, 몇 위냐가 아니다. MVP와 프라임을 상대로 백척간두의 싸움을 펼쳐야 하는 이들의 경기가 스타2 팬들을 더욱 흥분시킬 것임은 자명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5월1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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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5주차
▶MVP-CJ
1세트 < 벨시르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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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 세종과학기지 >
5세트 < 우주정거장 >
KT-프라임 (05.13 23:40 ~ 05.13 23:40)
프로리그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5주차
▶KT-프라임
1세트 < 아웃복서 >
2세트 < 세종과학기지 >
3세트 < 벨시르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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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 프로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