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2 32강 C조 경기에서 정윤종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강동현과 홍덕을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 생애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송병구가 출전할 때마다 사람들은 '노장의 투혼'이라 불렀다. 도전 자체가 멋질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힘들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송병구 본인도 스타2 개인리그에서 다시 한번 팬들의 함성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송병구는 결국 스타2 개인리그 생애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송병구는 '로열로더' 후보로서 또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게 됐다. 송병구의 아름다운 도전에 팬들은 환호했고 결국 팬들의 함성을 들은 송병구는 눈물을 흘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