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인터내셔널 2014 북미 예선 조별 풀리그 1일차 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Top5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전 전승을 기록한 North American Rejects(이하 NAR)는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리퀴드는 마지막 경기인 NAR과의 경기에서 자연의 예언자와 모플링, 리치 조합을 꺼내들었지만 그림자 악마를 꺼내든 NAR의 'Sneyking' 징준우를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NAR은 해체된 디그니타스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Korok' 스티븐 애쉬워스, '1437' 시반 시바 등이 속해있다.
브라이언 리와 인터내셔널 2013서 리퀴드 소속으로 참가했던 'ixmike88' 마이클 그라남이 주축으로 된 스니키 닉스 어세신은 4승2패를 기록하며 리퀴드에 이어 4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MVP 피닉스, 제퍼가 속한 동남아시아 예선은 17일부터 시작되며 중국 예선은 21일, 유럽 예선은 25일 시작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