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S2] MVP 윤덕수 "피닉스의 TI 진출 가능성 높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1419424436045_20140514194326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예상대로 쉽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Q 리빌딩을 마쳤는데 과정을 설명해달라.
Q 3티어에서 새로운 팀이 경기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A 유망주들을 위주로 새롭게 팀을 만들었다. '아담' 김윤식, '두부' 김두영, '선비' 이정재가 주축으로 하고 있다.
Q 상대가 푸시 메타를 사용했는데 어떻게 대비했나.
A 연습생 팀과 하루에 2경기 정도 한다. 워낙 실력 차이가 크다보니 연습생 선수들이 푸시 메타를 자주 사용하려고 한다. 그 연습 덕분에 대처가 좋았다. 워낙 허정우가 파밍과 캐리력이 좋아서 먼저 4명이서 싸우고 경기 후반에 뭉쳐서 경기를 하기로 했다.
Q 원래 개막전이었지만 경기가 미뤄졌다.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A 우리가 요청을 해서 경기 일정을 뒤로 미뤘다. 연습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호흡 면에서는 다른 1티어 팀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는다.
Q 이번 대회 목표가 있다면.
A 아무래도 티어2에서 활동하는 상황이기에 좋은 성적으로 1티어에 올라가고 싶다. 핫식스가 만년 4-5위 팀이 되고 있는데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A 요즘 피닉스 팀이 동남아 팀과 스크림을 자주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진출 가능성이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도타2가 최근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게임을 재미있게 해서 한국 내 도타2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피닉스가 16일부터 인터내셔널 예선을 하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임현석 감독님과 후원사인 롯데칠성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