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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정경두, SK텔레콤 다섯 번째 16강 진출자 등극!

[WCS] 정경두, SK텔레콤 다섯 번째 16강 진출자 등극!
◆WCS GSL 시즌2 코드S 32강 E조
▶1경기 조성주 2대0 김명식
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명식(프, 11시)
2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명식(프, 5시)
▶2경기 박수호 2대0 정경두
1세트 박수호(저, 1시) 승 < 프로스트 > 정경두(프, 11시)
1세트 박수호(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정경두(프, 1시)
▶승자전 조성주 2대0 박수호
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만발의정원 > 박수호(저, 7시)
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박수호(저, 11시)
▶패자전 정경두 2대0 김명식
1세트 정경두(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명식(프, 7시)
2세트 정경두(프, 1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명식(프,1 시)
▶최종전 정경두 2대1 박수호
1세트 정경두(프, 11시) < 회전목마 > 승 박수호(저, 1시)
2세트 정경두(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박수호(저, 5시)
3세트 정경두(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박수호(저, 7시)

SK텔레콤 T1 정경두가 첫 경기에서 MVP 박수호에게 일격을 맞아 패자전으로 탈락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박수호에게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생애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경두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32강 E조 경기에서 패자조로 탈락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KT 김명식과 박수호를 나란히 잡아내며 16강에 진출, SK텔레콤 T1 진출자를 5명으로 늘렸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첫 상대였던 박수호를 상대로 정경두는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계속 끌려 다니다가 무기력하게 패했다. 박수호의 공격을 계속 막기만 하다가 패한 정경두는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패자조에서 보여준 정경두의 경기력은 완벽했다. 김명식을 상대로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전을 선보인 정경두는 두 세트 모두 집정관과 불멸자를 동반한 공격으로 승리, 최종전에서 자신을 패자전으로 내려보낸 박수호를 다시 만났다.

최종전에서 정경두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에서 박수호의 무리한 공격을 잘 막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3세트에서는 공허포격기와 거신을 동반해 저그의 울트라리스크 체제를 무너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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