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프로스트는 17일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빅파일 NLB 스프링 2014 결승에서 나진 소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CJ 프로스트의 준우승 악몽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를 평정하고 출전했던 시즌2 롤드컵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CJ 프로스트는 TPA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CJ 프로스트는 롤챔스 윈터 2012-13 결승에서 나진 소드에게 무릎 꿇었고, 3월 열렸던 IEM7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형제팀 블레이즈에게 1대3으로 패하며 역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작년 말 출전했던 IEM8 싱가폴 결승에서는 iG에게 무너지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러나 CJ 프로스트는 이번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코코' 신진영과 '스위프트' 백다훈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비록 롤챔스 스프링은 8강에 그쳤지만 NLB로 내려와 SK텔레콤 T1 형제팀을 모두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NLB 황제로 불리는 나진 소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낸 CJ 프로스트가 다가오는 롤챔스 서머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