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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7명의 전사, WCS 32강서 모두 생존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한 SK텔레콤은 WCS GSL 코드S 시즌2에서도 7명이 16강에 오르는 힘을 보여줬다.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한 SK텔레콤은 WCS GSL 코드S 시즌2에서도 7명이 16강에 오르는 힘을 보여줬다.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시즌2에서 신화를 만들었다. 32강에 오른 7명의 선수들이 모두 생존하며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K텔레콤 T1은 WCS GSL 시즌2 코드S 32강에서 승승장구했다. A조부터 G조까지 각 조에 1명씩 포진한 SK텔레콤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시즌2 코드S 32강 G조 경기에서 저그 김민철이 승자전에서 김유진을 제압하면서 16강에 합류하며 7명이 전원 생존했다.
SK텔레콤은 시작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신예 저그 박령우가 32강 A조를 통과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 SK텔레콤은 어윤수, 정윤종, 원이삭 등 지난 시즌 8강에 올랐던 선수들이 모두 살아 남았고 김도우, 정경두까지 16강에 진출하면서 6명이 16강에 올랐다.

마지막 퍼즐이었던 김민철은 G조 경기에서 프로토스 최용화와 김유진을 연파하면서 16강에 최종 합류했다. 최용화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특유의 수비력으로 막아낸 김민철은 김유진과의 승자전에서도 2세트에 광자포 러시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1, 3세트에서 침착하게 방어해내면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김민철이 32강을 통과하면서 SK텔레콤은 16강에 7명이나 진출하면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동시에 석권할 채비를 갖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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