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여있다.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가 경기 지연 2시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2티어 1경기 MVP 핫식스와 다곤 파이브의 경기가 지연 2시간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유인 즉 MVP 선수들이 스팀으로 로그인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타2로 접속을 계속 시도하고 있지만 튕기는 현상이 계속됐다. KDL을 담당하고 있는 안성국 PD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MVP 선수석 부스로 들어가서 경기 진행을 위해 작업을 계속했다.
관계자들은 PC에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설치되면서 기존의 프로그램과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PC 교체를 마무리 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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