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S2] 몽키 스패너, 3연승 선두…상금 900만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519154820393_20140525193638dgame_2.jpg&nmt=27)
▶2티어
1경기 MVP 핫식스 승-패 다곤 파이브
2경기 무한 승-패 겟아우츠
몽키스패너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2티어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몽키스패너는 2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2티어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다곤 파이브에 압승을 거뒀다. 몽키 스패너는 3연승과 함께 상금 900만원을 확보했다.
몽키스패너는 경기 7분쯤 상단으로 이동한 제프리가 그림자 악마의 조재석을 잡고 기세를 올렸다. 이어 성장을 계속한 김성훈의 땜장이도 열추적 미사일을 활용해서 2킬을 기록했다.
글로벌 골드와 경험치에서 앞선 몽키스패너는 중단 교전에서 압승을 거뒀고 다곤 파이브의 미포 성장을 다시 한 번 저지했다. 하단에서는 김성훈 활약으로 하단 타워 2개를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격차를 보인 몽키 스패너는 다곤 파이브를 계속 몰아쳤다. 경기 16분에는 점수 차를 20대7로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다곤 파이브는 켄타우로스 전쟁용사의 이효민이 멀티 킬을 기록했지만 오히려 상대 역습에 몰살 당하고 말았다.
결국 몽키 스패너는 상단 레인 타워를 모두 철거한 뒤 전투병 병영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