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가 ESL ONE 프랑크프루트 아시아 예선전에서 LGD 게이밍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포커페이스는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ESL ONE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파이널 8강전에서 LGD 게이밍에게 0대2로 패했다.
인터내셔널4 중국 예선 1위팀인 LGD 게이밍과 만난 포커 페이스는 1경기에서는 'Rabbit' 왕창의 늑대인간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푸시에 상단 타워를 모두 내줬다. 포커 페이스는 경기 중반 11대15까지 추격했지만 래디언트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바이퍼의 'Lin' 슈지양에게 3킬을 내주며 항복을 선언했다.
포커페이스는 2경기에서는 1레벨 로샨을 성공시켰지만 망령제왕의 박용규가 잡혔고 중단에서도 상대 갱킹에 다시 한 번 킬을 내줬다.
경기 중반 원소술사의 표노아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한 포커페이스는 경기 14분에 펼쳐진 중단 교전에서 대패했지만 다시 한 번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했고 계속된 교전에서 침묵술사의 김용민과 표노아가 활약을 펼치며 상대 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렇지만 포커페이스는 경기 후반 아이템이 갖춰진 LGD 게이밍의 갱킹을 막지 못했다. 특히 흡혈마를 고른 왕창에게 계속 킬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포커페이스는 중단 전투병 병영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완패하며 항복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