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ONE] MVP 피닉스, 타이탄에 풀 세트 접전 끝 패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800522830451_20140528005512dgame_1.jpg&nmt=27)
MVP는 2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ESL ONE 프랑크프루트 아시아 파이널 8강전에서 타이탄에게 풀 세트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치른 타이탄은 동남아 팀 중 최강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오는 7월 열리는 인터내셔널4에서 초청팀으로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MVP는 결정적인 순간에 늑대인간의 'kYxY' 리콩양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자연의 예언자를 선택한 박태원까지 공격을 가담한 MVP는 상단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MVP는 3경기 초반 중단에서 원소술사의 김선엽과 타이니의 'Net' 와이펀림과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중단에서 김선엽을 보호하던 대즐의 이승곤이 상단으로 이동해서 갱킹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MVP는 하단에서 파멸의 사도를 선택한 리콩양의 성장을 막지 못했고 상단에서는 악령의 박태원이 상대 어둠현자에 막혀 아이템을 구비하지 못하면서 한 순간에 승기를 빼앗겼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