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이하 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인터내셔널4 유럽 예선에서 마우스스포츠가 버투스 프로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가장 마지막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우스스포츠는 조별 풀리그에서 8승1패를 기록해 조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승자조에서 버투스 프로를 2대1로 제압한 마우스스포츠는 최종 결승전에서도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인터내셔널4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얼라이언스를 비롯, 나투스 빈체레, 인빅터스 게이밍 등 초청 팀 11개와 예선을 뚫고 올라온 4개가 최종 확정됐다. 나머지 한 자리는 인터내셔널 현장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 진출전을 통해 가려진다.
한편 인터내셔널4는 오는 7월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총 상금은 691만 달러(한화 약 70억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인터내셔널4 참가팀
유럽 지역(6)=얼라이언스, 나투스 빈체레, 클라우드 나인, 프나틱, 엠파이어, 마우스스포츠
북미 지역(2)=EG, NAR
동남 아시아(2)=타이탄, 애로우게이밍
최종 본선 진출전(4)=MVP 피닉스, 리퀴드, CIS게이밍, 버투스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