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강동훈 감독에 따르면 전호진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 재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탑 라이너로 보직을 변경했다.
IM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기존 멤버들이 대거 이탈했다. 1, 2팀 통틀어 '스멥' 송경호, '레인오버' 김의진, '뿌잉' 이인용, '라일락' 전호진 등 4명만 남은 상황. 이들을 한 팀으로 모으자니 포지션이 겹쳤다. 그래서 전호진을 2팀 주장으로 남기면서 탑 라이너로 보직도 변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강동훈 감독은 "전호진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운을 뗀 뒤 "사실 전호진이 정글을 계속할지, 심지어는 선수 생활을 더 할지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강 감독은 "끝까지 나를 믿고 함께 해준 전호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탑 라이너로 자리잡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