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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R 1위 위한 시동 건다

SK텔레콤, 4R 1위 위한 시동 건다
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121 포인트를 손에 넣은 SK텔레콤이 최종 1위를 위한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에서 MVP를 상대한다.
SK텔레콤은 지난 3라운드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6승1패, 세트 득실 +14라는 이번 시즌 한 라운드 최다 세트 득실을 기록하면서 포스트 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은 2014 시즌 정규 리그 1위를 목표로 삼았다.

현재 포인트 1위는 세 시즌 연속 4강에 들어간 KT 롤스터로, 253점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37점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는 상황. 4라운드에서 정규 시즌 1위와 포스트 시즌 1위를 차지한다면 SK텔레콤은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최연성 감독 이하 SK텔레콤 선수들은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종 포인트 1위를 따내겠다면서 전의를 불태운 바 있다.
이번 MVP와의 엔트리를 봐도 SK텔레콤은 최근 분위기가 가장 좋은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WCS 32강에서 죽음의 조를 통과한 저그 김민철을 시작으로, 개인리그 2연속 결승 진출에 빛나는 어윤수, WCS 16강 팀킬 매치업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김도우를 출전시켰다. 정명훈을 3세트에 배치한 것이 다소 의문이기는 하지만 최종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경우 테란 카드가 필요하기에 기량 테스트를 위해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최연성 SK텔레콤 T1 감독은 "라운드 우승은 큰 의미가 없다. 4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최종 결승에 진출, 우승하기 위해 전력 투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MVP-SK텔레콤
1세트 신상호(프)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민철(저)
2세트 박수호(저) < 만발의정원 > 어윤수(저)
3세트 서성민(프) < 세종과학기지 > 정명훈(테)
4세트 김도경(프) < 프로스트 > 김도우(프)
에이스 결정전 < 아웃복서 >

* 오후 7시
*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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