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과의 대결에서 하루 2승을 따낸 IM 한지원은 15승 고지에 올라서면서 이영호, 김준호, 조성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지원이 거둔 15승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프라임이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으로 나타냈다.
한지원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김한샘과 이정훈을 연파하면서 하루 2승을 거뒀다.
한지원의 프로리그 하루 2승은 이번이 두 번째다. 1라운드에서 프라임과 대결한 12월29일 프로토스 정찬우를 두 차례 제압하면서 첫 하루 2승을 따낸 한지원은 이후에 펼쳐진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3월2일 프라임과의 대결에서는 저그 현성민을 격파한 한지원은 4월20일에는 프라임의 내부 다승 1위 장현우를 무너뜨렸고 4라운드 개막전에서 김한샘과 이정훈을 꺾었다.
프라임을 상대로 4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한 한지원은 두 차례나 하루 2승을 거두면서 다승왕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에 올랐다.
한지원은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6승이나 따낸 줄은 몰랐다"며 "다승왕보다는 팀의 4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집중하고 있고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1승을 선사하게 된 것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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